결혼후 1년은 임신생각없이 신혼생활을 즐겼는데 .. 막상 임신을 준비하니 몇달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신랑의 권유로 세화병원을 방문하게 됬어요. 다른 산부인과 에서 너무 딱딱한 진료만 받아바서.. 세화는 난임전문 병원이라 좀더 걱정했었는데 진료본 첫날 부터 선생님들이 너무다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서 너무 편했어요ㅡ
한달이라도 빨리 임신을 원했었는데 인공수정 한번에 성공했어요!
원장님은 말수가 별로 없으시지만 질문하면 웃으며 다 대답해 주시고 그속에 아빠같이 따뜻함을 느꼈어요. 간호사 선생님은 친언니 같이 걱정해주시고 진심으로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동 이였답니다! 진짜 감사드립다.
분만 병원으로 옴겨도 계속 생각날꺼 같아요~
둘째 준비할때 꼭 다시 찾아뵐께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