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2006년 지인의 추천으로 세화병원으로 왔을때 진짜 긴장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상찬 원장님과 친절한 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두명의 아기천사를 만나게 되네요

처음 냉동으로 시술해서 2007년 첫 아이를 만났을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결혼 하고 2년이 지나도 아기소식이 없어 난임병원에 오기까지 쉽지는 않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와서 난자나이가 조금이라도 좋을떄

시술을 받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첫아이를 키우면서 둘째 아기는 욕심인줄은 알지만 아기천사를 만나니 또 아기를 만나고 싶어지는 맘이 더 간절해졌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냉동으로 배아이식을 하고 또 이렇게 성공담을 씁니다

첫쨰를 돌본다고 몸을 많이 관리하지도 못해서 너무나 걱정이 되고 불안했지만 이상찬 원장님이 그렇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아직 냉동이 많고 이번 시술에도 최상급을 이식했으니 도움이 안 되는 걱정은 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떄는 별로 와 닿지 않았지만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제 주위에는 5-6번의 시술을 하고 아기를 만난분도 계시는데 나는 너무 욕심을 부린건 아닌가 하고 .....

물론 처음에 첫 시술에 다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만 아기가 오지 않아서 너무 슬퍼하거나 상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아기 천사가 올 건데 그떄 까지 오히려 맘을 편히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시술받고 난임으로 고생하시는 모든분들이 용기를 내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돈이니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세화병원에 난임을 상담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1과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