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8개월의 결혼생활을 하면서 남편과 저의 나이도 있고
임신을 하루빨리 하길원했지만 마음대로 되지않았어요
친구의 소개로 2과선생님의 진료를 받게되었고 병원을 다니는
동안 단한번도 시술을 권하신다던지 부담을 주지않는 모습에
자연주기임신을 충분히 시도해보았고 남편과의 상의끝에
인공수정을 도전하기로 했었답니다
첫시도고 난포터지는주사후 40시간이 지난후 시술을 한상태여서
전혀 아무런기대도 없이 2주를 기다리고있었는데 생리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하지 않았어요
1년의 자임시도에 여러번 실패했던 저라 아무기대없이 테스트해본결과 닿자마자 빨간두줄이.....너무 믿기지 않고 그동안 마음고생했던 남편과 저의 마음에 희망이생기는거 같았어요
전화통화로 제 상황을 전달했을때 간호사선생님이 같이 너무기뻐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행복했습니다
매번 갈때마다 항상 밝은 미소로 대해주시고 저의 삼신할배셨던
2과선생님..바쁘신대도 항상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셨던 간호사선생님...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음주면 마지막진료를 마치고 출산병원으로 갑니다
뱃속에 저의아기 잘품고 순산할께요^^둘째도 2과원장님만 믿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