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아기 한번에 성공했어요

결혼 3년차
저희 부부는 나이도 많아 걱정하며
이미 난임병원으로 입소문 난 세화를 방문했어요

작년3월 인공수정 1차 실패후 마음을 조금 접고 있다가
올해는 꼭 성공하리라 다짐하며 다시 왔어요
검사결과 시험관아기를 권유해주셔서
1월 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

올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다들 친절하시지?
생각될 정도로 다정하시고 항상 웃으면서
설명도 잘해주셔서
채취부터 이식까지 그 힘든 과정을
불안함 없이 즐겁고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을다닐수 있었어요

임신확정 됐을때 원장님과  간호사 언니도
같이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8주가되어 난임병원 졸업하게되어
기쁘지만 약간의 섭섭함도 남네요~

정수전원장님~정지해간호사님
정성껏 진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