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 2과 원장님 진료 받으면서 시험관 1차 신선이식으로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먼저 전 세화병원 이전에 전국체인이 있는 다른 병원에서 모든 검사를 했다가 병원 전원하였습니다.

그 병원에선 질문을 할때마다 비난적으로 대답하시는 의사선생님 때문에 갈때마다 위축되고

휴직을 위한 진단서 발급을 위해 방문했을때 그 차가움에 결국 그 병원을 다니면 생기려던 애도 안생길것 같아서 관련까페 검색끝에 세화병원을 알게됐습니다

세화병원 2과 원장님이 실력도 좋으시고 친절하셔서 갈때마다 맘이 편해진다는 글들을 보고 다니게되었습니다

역시나 병원 자체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고 모두 친절하시고, 맘졸이면서 진료실을 들어갈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병원가는일이 두렵지 않고 편해졌습니다

0점대 난저인 이전 병원과 같은 검사결과로도 비관적으로 얘기한적 없으시고 항상 희망적으로 얘기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맘편히 검사부터 시험관 시술까지 편안하게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난저라 적은 난포갯수가 채취되었지만 채취된 대부분의 난포가 최상급이였습니다.

시술 전 2번의 자임 시 계류유산 되었지만 이번 시험관시술로 9주차 마지막 세화병원 진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9주차에 마지막 진료라는 말이 서운하고 더다니고 싶을 정도로 세화병원의 모든분들이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특히 2과 원장님과 간호사님들.. 많은 진료로 피곤하고 짜증나실텐데도 그런기색 전혀 없이 갈때마다 반갑게 반겨주시고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시술때 만난 모든 의료진분들, 1층에 주사실 채혈실, 주말 주사 맞을때 찾는 병동 간호사분들, 주차요원분들까지 모두 친절하신 병원이였습니다.

건강한 출산까지 한 후 꼭 다시 감사인사하러 찾아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