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화유 후 아이가 생기지않아 걱정을 한가득안고
처음 세화병원 방문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인공2차 성공하고 어제 졸업했어요!!
처음 방문했을때 상담받고, 처음해보는 전문적인 난임검사까지 하고
이상없음으로 확인했을 때 얼마나 다행인지..
한편으로는 왜이렇게 늦게 왔을까하는 자책도했었는데요.
천천히 하나씩 해봅시다라는 원장님 말씀에 믿음이 갔는데..
결국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얻게되어 너무 감사드려요!

1차 인공수정 실패 후 내원했을때 원장님도 간호사님도
저보다 더 안타까워 하셔서 많이 위로가 되었답니다.
2차 인공수정 피검사 이틀전 2줄확인하고 피비침으로 내원했을때도
왜 이렇게 일찍오셨냐고 무슨 문제있는지 걱정하시며
아기집보이는 시기까지 같이 마음써주신 덕분에
저희아이 심장소리듣는 날까지 걱정보다는
희망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진료 볼 때마다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며 안심시켜주신 정수전원장님!
처음이라 검사며 수납이며 어리버리한 저나 신랑에게 친절히 안내해주시고 같이 걱정해주셨던 간호사님!!
다시 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분만병원가서도 건강하게 잘 지켜낼께요^^
원장님 간호사님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