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임신과 인공수정 시도하다가 소식이없어서
세화병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2과 장우현 선생님께서 잘봐주신다는 이야기를듣고
세화병원에 예약하게되었어요^^

첫 진료때 선생님을 만났을때,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심했냐고 다독거려주시는데
걱정과 불안감으로 병원을 방문한 저는 눈물이 날것같더라구요ㅠ.ㅜ

신선1차 시도하고 좋은환경임에도 실패를했고
바로 습유검사를 진행하게되었어요.
면역력에 문제가 있다는걸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신선1차 실패 때 정말속상했지만 아직 한번밖에 안했으니깐,
그리고 장우현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께서 격려많이 해주셔서
힘내서 다시 시작할수 있었어요!

2차로 냉동이식을 했고 바로 임신을 하게되었답니다.
현재 8주5일되었고 아기가 꼬물꼬물 움직이는것도 보고왔어요^^

이식할때 연구원(?)선생님께서 배아상태도 설명잘해주시고
수술실 간호사쌤도  잘 챙겨봐주시고
원무과 수납선생님들도 너무친절하시고 궁금한게있으면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정말감사했어요~~

2과 장우현선생님은 친절 그자체!!
늘 밝은모습으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진료볼때마다 진짜 환자를 많이 생각해주시는구나 하는 느낌이들었어요♡

2과 김은정 간호사선생님, 김인아 간호사선생님은
현재진행사항과 앞으로일들까지 상세하게다봐주시고
늘 칭찬과 격려해주시고 모르는게있어서 물어보면 자기일인듯 공감하며 알려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타지역에서 병원다니는게 쉬운일은 아니었지만
병원올때마다 세화병원을 다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들어서
전혀 힘들지않았어요^^

타지역이라 졸업을 1주일 빨리시켜주셨는데
좋기도하지만 고마운분들이 너무많아서 아쉬운마음 가득이네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기운 다른환자분들께도 많이 전해주세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