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임신으로 3번정도 실패한 뒤에 세화병원을 찾았습니다.
원인이 나오지 않고 2과 장우현 선생님께서도 두분 다 건강하니
인공수정을 해보자고 권유해주셨구요~

정말 운이 좋게 1차에 성공했었는데 7주차때 아이 심장이 뛰지 않아서 수술도 받았습니다. 아이 염색체 이상이라 어찌 할 수 없다는 마음아픈 이야기를 들었구요. 같이 마음써주신 장우현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께 감사드리구요.
그 이후에 인공수정 3차 때 다시 성공해서 9주차 우렁찬 심장소리듣고 이 곳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난임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구요~
다시 한 번 장우현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