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7년도 1월에 시험관1차 신선배아이식 성공하여 딸 출산후
냉동배아가 두개 남아있었더랬죠...
첫째가 돌지난 후 형제자매가 있음 좋겠단 생각에 다시 3과 정수전원장님을
찾게되었어요 (신랑은 하나만 잘키우자는 입장이었지만 제가설득ㅋ)
나이때문에 냉동배아 2개를 한번에 이식하진 못하고
냉동 1차 1개이식 했지만 실패..
냉동 2차 마지막 1개 이식.. 사실 이땐 맘을 많이비웠어요~
안되면 그냥 없이 잘살자며 ^^
1차땐 주사를 매일 맞았는데 엉덩이가 힘들어해서
그냥 질정으로 처방해달라고 말씀드려서 그렇게 진행을했네요.
감사하게도 착상이 잘되었고 졸업직전...
1개이식이었는데 분명...? 일란성 둥이 임을 확인했네요!!
자녀 셋까지는 생각해본적 없는지라 신랑과저는 참으로 당황당황
선생님도 놀라시고.....
2월달에 졸업하고 지금 22주차 접어들었어요 잘크고있답니당
늦게나마 소식 전하고파 이렇게 글써요.
성별은...아들둥이 인걸로^^;;; 참으로 인생은 알수없네요ㅋㅋㅋ
감사했어요  간호사님도 선생님도~~~^^ 잘키워 주수잘채워 낳도록 해볼게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