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결혼을해서 나이도있고해서 바로아기가질려고 1년동안노력했으나 맘처럼 쉽지않았어요 그래서 집근처에서 인공수정을하기로해서 했지만 실패 ㅠ 그러던중 미용실에자주가서 친한언니가있어서 얘기하다가 그언니도시험관으로 성공했다면서 세화병원에  2과장우현 원장님을 추천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두 맘먹고 시험관해야겠다고해서 신랑과 원장님을찾아갔습니다 인상도 넘좋으시고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넘 좋았구요 그래서 첨엔 배란날잡고배란유도주사맞으면서 시작을했는데 되지않아서 바로 1차 신선으로 시험관을 시작했습니다  배에주사를맞아가며 힘든과정을 겪으면서 시작했고 다들 1차는 로또라고 기대하지말라더라구요 그래서 기대안핬는데 한번에 임신이되어 넘놀랍고 너무너무 기뻤어요 행운아를주신것같아서 너무감사했습니다 근데 제가 직장을 다니다보니 무리를하게되어 10주차 마지막촘퐈 확인하로왔고 원장님도 오늘졸업이네하고 기뻐하면서 촘파를 확인하는순간 원장님께서 어?이상하네이러시는거에요 왜그러세요 라고물으니 아기가 심장이 안뛴다고말씀하시는순간 눈물이왈칵쏟아지면서 그럴일없다고 다시한번확인해달라고했습니다 다시확인해도 똑같은말이었습니다 세상이 무너진듯같았습니다  집에오는내내 버스에서 울면서 왔습니다 그러보는 담날 집근처 샤부인과가서 촘퐈확인후 소파수술을 하게되어 울 럭키를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너무너무맘이 아팠어요
그리고는 두달뒤 2차시험관을 시도했으나 실패ㅠ
그리고 이번은 마지막이라생각하고 운동도열심히하고 일도그만뒀습니다 그리고 3차시도해서 베아도최상급이라고하셨고이식후 피검사까지 입원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피검날이 다가와 검사하고 기다리는데 간호사님이오셔서 수치 243으로 너무잘나왔다고 축하해주셨습니다
2차피검도 430 으로 잘나왔고 너무너무 기뻐서 눈물이났습니다 원장님께 건강한아이를 갖게해주셔서 너무감사했습니다
일주일씩 촘퐈확인하로오면서 아기도잘크고건강하다하셨고 그러던8주3일되던아침7시에 화장실에갔는데 피가너무마니나와서 너무놀래서 남편을깨워 병원으로 갔습니다 우리아기잘못됐을까봐 울면서병원예와서 입원실가니 아직 진료시간아니어서 착상주사맞고 누워있으라고했습니다 떨리는맘으로 촘퐈확아하고갔고 확인후 아기는 다행히 잘크고 심장도 잘뛰고있었습니다 그제서야 맘이조금놓였습니다 그리고는 원장님이 모세혈관쪽에있던피가터져서 나온거라고 걱정하지말라고하셨고 몇일입원해있다멈추면 퇴원하라고하셨습니다 그리고오늘 임신9주 촘퐈확인하고 심장소리도듣고 아기잘크고있다고하셨어요 그리고안심후 퇴원을하고집으로왔습니다 담주토욜이면 10주 그때까지 무사히 졸업할수있었음 좋겠습니다
원장님과 간호사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