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몇년은 신혼을 즐기고, 그이후에 아기를 가져야겠다 생각하고 준비했었는데.. 쉽게될 줄 알았었는데 생각대로 쉽게 되는게 아니였어요:

결혼한지 2년정도지나 집바로 옆에 난인으로 유명한 세화병원이 있다는걸알고 2017년 10월에 처음 병원을 방문했었던 기억이나네요
난임검사를 하고 갑상선이랑 프로락틴수치가 정상밖이라 약을먹고,
본격적으로 배란일도 잡고 배란유도제도 먹어보고 시도했었는데 잘안되었어요

그러다 2018년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인공수정을 했었는데 다 실패 ..
절망했었죠..2번의 인공수정을 실패로 병원을 다니기도 싫었는데
(남들은 쉽게 되는걸 왜 나는 안될까? 하고..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나 싶기도 하고,.ㅜ)
너무 우울하고,..절망했엇죠

그러다 손을바꿔보자 싶어 남편의 설득에..
2과 장우현원장님께진료 받기 시작했습니다.

막막하기만했는데,. 2과 장우현원장님께 진료받으면서 해결책이 보이는 느낌이들었어요~
일단은 제맘이 너무 편안했고..

2과 장우현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다독여주시고 잘될거라고 늘 말씀해주시고,.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고 세심하게 잘챙겨 주셨어요 너무 감동이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미련없이해보자해서 인공을 한번더하고
시험관1차까지하고..
실패후 여러가지 검사를했엇는데

nk 세포가 약간 높게나와 면역글로불린주사를 맞고
시험관 2차에 ..성공을하고
곧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마음앓이도 많이하고 조급도했엇는데
믿고하다보면 어느순간되는거같아요!
모두들 포기하지말고!
화이팅입니다

2과장우현원장님, 간호사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