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제가 이 글을 쓰게 되는 날이 오다니ㅠㅠ
잦은 유산으로 시험관밖에 답이 없어 처음 세화병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습유검사를 통해 문제점을 알게 되었고 처음에는 인기 많은 타과에서 진행했지만 한 번 실패 후 바로 5과로 전과했어요~ 사람마다 맞는 원장님이 있다하잖아요^^ 저는 왠지 5과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늘 다정하게 말씀해주시고 웃어주시고 잘될거라고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이방법 저 방법 쓰시면서 처방해 주시는 모습에 더 신뢰를 했던 것 같아요^^ 여기에 우리 5과 간호사님의 꼼꼼하고 세심함에 더더 신뢰는 올라갔지요~!!! 늘 가서 징징거려도ㅠㅠ 다독여주시고 저의 말에도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했어요~!!

오늘 마지막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어요.
세화병원에는 친절하지 않는 분이 없으시고 다 너무 친절하셔서 마음도 항상 편안했어요~

둘째 때도 바로 5과로 달려올겁니다. 그때 5과 원장님, 간호사님 우리 또 만나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