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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닉네임 : 태*미 | 작성자명 : *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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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병원 3과 정수전 선생님께 시험관 시술을 받고 현재 임신 9주에 들어섰어요. 이제 난임병원을 졸업하면서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

임신이 되지 않아서 걱정을 하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세화병원을 찾았어요. 친구도 저도 3과 정수전 선생님께 시술을 받았는데 둘다 운이 좋게도 1차에 성공했어요.

시험관 준비 과정이 당시에는 좀 힘들었지만, 이렇게 소중한 아기를 품고 보니 정말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난임 부부들이 이런 의학적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도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신기하고 놀라워요!^^

많은 병원과 선생님들이 계시지만, 그 중 정수전 선생님을 만난 것도 저희에게는 행운이었습니다. 사실 사전 정보 없이 제가 좋아하는 숫자 ‘3’을 골라서 간 거였는데, 그것 또한 지금 아기를 만나기 위한 운명이 아니었나 싶어요.

선생님께서 항상 친절하고 다정하게 진료 봐주셔서 늘 마음 편안하게 믿고 시술할 수 있었습니다. 시술 전에 제 손을 잡아주셨던 것도 잊지 못할 거예요.
더 오래 선생님께 진료를 보고 싶지만, 또 다른 부부들을 위해 이제 떠나야겠죠.

정수전 선생님,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
저희 아기를 만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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