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자연임신을 준비하는 중에  작은 용종이 발견되어
조직검사하며 떼어내어 별문제 없었지만 갑작스럽게 한달동안 계속되던 출혈때문에 큰 병원에서 치료 후 전문병원을 권유받아 세화병원과 인연을 맺었어요^^

전문병원 진료가 너무 이른 결정이 아닐까 하는 걱정에 처음 면담했던 간호사님, 6과의 너무나 친절했던 간호사님과 짧은 상담으로 걱정을 덜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반신반의로 시작한 첫 과배란 시도에 떡하니 임신이 되었는데  생각도 못한 좋은 일에 바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얼마나 많이 한지 모르겠습니다. 세화와의 인연이었기에 된 일이라며 지금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번 갈때마다 친절하고 밝은 모습의 간호사님들이 정말 인상적이었고 그 덕분에 병원가는 내내 마음이 정말 편안했어요^^ 저보다 더 어려운 사정으로 아이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보니 더 신경써주시는것같아 다른 병원하곤 확실히 다르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다른분께도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검사할게 많았지만 그만큼 원인을 알기위한 검사들이다 보니 아무말 없이 다 진행했구요 이 후 검사결과도 꼼꼼히 다 설명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했습니다.  몰랐던 자궁상태도 자세히 알려 주셨고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챙겨주셔서 기쁘고 안심이 되었거든요^^ 아이를 가진 후의 태아의 상태를 볼때도 친절하고 정확하게 알려주셨어요~ 여선생님이라 더 마음이 편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여러가지면에서 너무 좋은 병원이었어요~

선생님, 간호사님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주시고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