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이병원을 찾았을때 작년 이맘때였어요..
계속되는 자임실패에 세화병원을 찾았죠
난임검사 결과 난저..남편은 활동성 부족..절망적이었어요

처음에는 타과에서 시험관 진행을 하다 난자 갯수도 2개 밖에 안자라고게다가 조기배란으로  인공수정으로 돌릴수 밖에 없었죠 결과는 실패..

그리고 6개월 뒤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지인추천으로 2과 원장님을 선택하여 다시 시작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밝은 인사와 함께 맞아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이번에도 극난저라 갯수는 2개-3개 자라고
저는 채취되서 이식을 할 수있을까.?
이식이라도 해보면 좋겠다..이런 생각에 정말 기대를 안했거든요..
하지만 원장님께서 갯수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된 난자만 나오면 된다
이렇게 긍정적인 기운을 주시더라구요..
결과 1개 채취된 것이.

성공이 되었네요 ㅠㅠ 너무도 기적같은 일입니다
큰 이벤트 없이 10주가 되어 졸업을 하네요..

원장님! 정말 끝까지 좋은 말씀과 긍정적 기운 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진료보시랴 시술하시랴 너무 바쁘신 가운데도
건강관리 잘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래요~~
간호사샘도 항상 시원하게 좋은쪽으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1개도 수정시켜주신 배양팀 감사드립니다

세화병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