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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원장님 김화진간호사님 감사드립니다.

닉네임 : 안*영 | 작성자명 : *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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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이 잘 되지 않아서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지도 궁금해서 난임병원을 알아보던 중 친한언니가 다니는 병원을 소개 받고 세화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문하면 두번정도에 걸쳐서 검사를 받는데 유지희원장님께서 검사중에 설명도 잘해주시고 안심시켜주셔서 검사를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검사결과는 남편은 이상이 없었고 저는 유즙분비호르면이상으로 약을 처방 받아서 먹게 되었어요. 자연임신을 몇번 시도해보고 인공수정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그렇게 하자고 하셨어요. 

 검사했던 달에는 다른처방없이 임신시도를 했는데 잘 되지 않았고 다음에 갔을 때는 과배란약과 주사를 처방받고 임신시도를 해서 임신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되서 너무 기뻤어요. 유지희원장님 말씀 잘 따라서 진행해서 이렇게 좋을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걱정이 많아서 매번 이것저것 물어보면 설명 잘 해 주시고 명확하게 대답해주셔서 마음을 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김화진간호사님 항상 웃으시며 맞아주시고 물어 봤던거 또 물어봐도 설명 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어제 8주차 였는데 갑자기 갈 병원 결정했냐고 물어보셔서 결정했다고 말씀드리니 갑자기 졸업을 하게 되었어요.

​마지막초음파 보시면서 아기집에 좀 작긴한데 그래도 아기크기만큼 공간이 있으니 스트레스 받지말고 무리하지 말라고 얘기해주셨어요.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둘째를 낳게 된다면 이번에 빨리 됐으니 잘될꺼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지금당장 둘째 생각은 없지만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힘이 나더라고요. 갑자기 졸업하게 되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 것 같은데 유지희원장님, 김화진간호사님 그동안 감사드립니다. 아기 잘 키워서 출산 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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