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병원 방문하기 전 홈페이지 임신성공담을 읽고 또 읽었는데

직접 쓰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고민과 체념 속에서 보낸 시간들이

장우현 원장님과

두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값지게 돌아와 하루하루 기쁜 맘으로 지내고 있어요.

나이도 많고 인공수정으로 한 번에 되기가 쉽지 않다고 했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한 번에 성공하여 아직도 믿기지 않을 때가 있답니다.

10주차 마지막진료 끝나고

분만병원으로 옮긴 후 진료의뢰서를 보시더니

담당선생님께서도

‘부산에선 장우현 선생님이 제일 잘하시는 것 같아요’ 하시며 웃으시더라구요.

세화병원 다니면서 입원도 처음해보고 제대로 된 산부인과 진료도 처음 받았었는데

그 모든 두려움과 어려움을 이겨내게 해 주신

장우현 원장님 김은정, 김인아 선생님

항상 친절하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또 좋은 때가 온다면 다시 꼭 뵙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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