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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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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선생님 감사드려요 ♥

닉네임 : 정*미 | 작성자명 : * |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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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과 정수전 선생님 만나서 이제 11주1일된 또롱맘입니다.

 

다음 주면 1차 기형아검사를 하러 가는데, 심한 입덧에도 사실 아직도 아기천사가 저희 부부에게 온 것이 가끔은 실감이 잘 나지 않네요.

 

결혼 후 2년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 점점 걱정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참에 지인 소개로 세화병원을 찾게 되었어요.

 

주말부부를 2년 동안해서 아이가 잘 안생기는 거라 좀 편하게 생각했던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결혼 3년차가 되어도 기미가 없으니까 사실 좀 걱정이 되기는 하더라구요.

 

걱정하는 마음에 비해 사실 난임병원을 다닌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의 차이도 몰랐던 저희 부부에게

 

정수전원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상당히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로또라는 인공수정 1회차에 아기가 바로 와주었어요.

 

아기가 생기고 나서 타 난임병원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병원이야기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타병원은 병원분위기가 많이 건조하더라구요.

 

진료와 상담 시술이 상당히 기계적이라 다니면서도 마음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세화병원은 정수전원장님 뿐 아니라 3과 담당 간호사 선생님부터 주사실 간호사 선생님, 검사실 간호사 및 선생님들까지 모두 초긍정마인드로 으쌰으쌰 해주시는 분위기가

 

뭔가 저희 부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면서 저희 역시 막연하게 곧 아이가 와줄것만 같은 긍정적인 생각을 커지게했던것 같아요.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것이 실력있는 의료진과 의료진의 따뜻한 마음, 그리고 저희부부도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생각하면서 선생님들을 따른 결과같아요.

 

내년 봄이면 태어날 아기가 너무 기다려지면서 아기가 태어나면 꼭 아기 사진과 함께 다시 인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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