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쁜 아이를 가지게 된 임OO산모의 남편입니다.

이렇게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세화병원을 아내와 함께 방문 할 때면, 

매번 긴장되는 마음을 달래려 두 손 모아 기도했습니다. 

어느덧 저희는 9주 끝에 건강히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남편들이 많을 지 모르겠지만, 

제가 꼭 드리고 싶었던 말이 있습니다.

선생님! 

매 순간 마주하시는 모든 분들의 간절함들을 이루어 주시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매 순간 웃으며 저희를 맞이해주시고,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우리 아이를 마주할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저의 짧은 글이 다른 모든 분들에게도 위로와 힘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