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해 결혼을 하고 창원 타 병원에서 산전검사를 받았습니다.

제 나이보다 11살이나 많은 난소기능저하판정을 받고 준비없이

아는 것 없이 시험관 1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차 실패 후 

유명한 세화병원 장우현선생님께 전원하였습니다.

처음 선생님 뵙던 날 

선생님을 비롯 간호사 선생님들 마저 웃으시면서 

너무 반갑게 맞아하여 주시고 마음을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믿음가고  편한마음으로 2차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항상 편하게 대해주신 선생님 덕분일까요?

2차 시작전 자연임신이라는 

축복 같은 일이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자연임신 소식 알려드리니 

장우현선생님 간호사선생님들 본인 일 처럼 너무 기뻐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엄마가 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내년에 예쁜 아기 낳고 

둘째 애기 위해 꼭 다시 방문 하겠습니다.

졸업하고 분만병원으로 가는데 시원섭섭하네요.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