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처음으로 병원을 방문했던 날이 기억납니다.

처음엔 걱정과 긴장, 불안함으로 병원에 갔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과 첫 상담을 하면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매번 진료 볼 때마다 잘될거라고, 걱정말라고 말씀해주신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한번만에 될거라고는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시험관시술 1번만에 성공해서 이제 무사히 졸업까지 마쳤네요.

진료 끝날 때마다 걱정되거나, 궁금한거 없냐고 물어봐주셔서 언제나 맘 편하게 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웃으시면서 반겨주시고 챙겨주신 조무성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