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를 2016년에 낳고 그간 아무리 노력해도 둘째가 안생겨서 다른병원에서 배란유도도 여러차례 해봤지만 번번히 실패했어요.

근 2년을 방황하다 세화병원을 찾았고 7과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나팔관 한쪽이 막혔지만 그래도 인공수정 1차례 시도해보았고 실패하고 바로 시험관 1차 신선배아이식으로 단번에 소중한 쌍둥이를 품을 수 있었어요.

선근증도 있었기에 정말 조마조마 했는데 1차에 로또를 맞을 줄이야 ㅠㅠ

고민 많이하고 찾아온 병원에서 시원시원하고 걱정없이 말씀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정말 편하게 시술받았고 너무나도 친절한 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마음의 안정도 많이 찾은 것 같아요. 7과는 간호사님과 선생님의 궁합이 참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아직 출산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우리 둥이들 소중히 잘 품어 건강하게 잘 출산하고 함께 선생님 뵈러 오고 싶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