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희 원장님, 김화진 간호사 선생님^^

결혼하고 자연임신 후 아픔을 한번 겪고

임신이 되지않아 세화병원을 찾았어요..

처음이라 쭈뼛쭈뼛 병원이 참 어색했는데..

김화진 간호사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물어봐주시고

방문 할 때 마다, 아직도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항상 마음이 편안했어요^^

많은 분들을 상대하시는데도 참 감사하단 생각이 항상 들었답니다.

저는 시험관 시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로, 병원만 철저하게 조사 후에

세화병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걱정 많은 성격이라 조바심 내고 싶지 않아서 시험관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오로지 유지희 원장님만 믿고 검사받고, 주사 맞고, 그렇게 차근차근 따라갔습니다.

처음 채취하러 수술실에 들어가니 그제서야 "내가 시험관을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너무 떨리고 긴장되는데 반가운 유지희 원장님 얼굴이 보이더니

제 손을 잡아주시면서 "걱정하지말고 편하게 계시면 곧 끝난다고" 따듯하게 말해주신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 한마디가 저한테 다괜찮을거야 라고 제 자신도 용기를 내게 되더라구요.

다행히 난포채취가 잘되고 몸도 무리가지 않는 상태로 냉동 1차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긴장된 시간속에 2주가 흐르고 피검사 결과도 정상적인 수치로 잘 나와주었어요.

지나고 나니 시험관 준비하던 그 몇개월이 제 인생에 아주 큰 용기를 냈던 순간이였네요..

이제 벌써 10주가 지나가고 있어요.

이대로 쭉~ 건강하게 아가가 잘커서 만출하고 제 손에 아기를 안아보고 싶네요 ^^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항상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렸구요..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응원할게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