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자로 세화병원 졸업한 딱콩이 맘입니다

학창시절부터 다낭성난소증후군때문에 생리불순이 심했고, 20대 후반에는 불순이 더욱 심해져서 피임약으로 생리 조절하다가 결혼 후 부터는 임신을 위해 피임약복용을 중단하니 생리가 1년정도 아에 없었어요.

걱정이 너무나 크고 두려운 마음에 병원 방문을 꺼려했고, 방문상담하면서 1년동안 생리가 없었다 하니 다들 놀라는 눈치였어요.

그러다 8과 조무성 원장님을 추천받아 병원에 왔는데 편하게 대해주시고 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부정적인 생각이었던 저에게 긍정의 마인드를 심어주시며 할수 있다며 무한의 믿음을 주셨습니다.

8과 담당 간호사 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병원을 무서워하던 저에게 그래도 편한 마음으로 방문을 하였던것 같아요.

생리유도제로 생리를 1년만에 한 후 각종 검사를 하는 동안에도 8과 원장님과 간호사님께서 편하게해주셔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인터넷 글같은거 찾아보고 굉장히 무서웠는데 꽤 씩씩하게 버틴것 같아요!

검사결과 아무이상없고 배란에 문제만 있는것 같으니 배란 유도제 약 복용후 경과를 지켜보고 자연임신을 노려보자 하셨는데 저는 또 반신반의했죠... 1년이나 생리가없었는데 가능할까..하며...

근데 정말 원장님 말처럼 배란유도제에 반응을 했고, 날짜 잡아주신날에 숙제도 하니 정말 자연임신이 한번에 떡 하니 되었습니다!

어찌나 놀랍던지.. 저희가족 모두 놀랐어요....

무한의 긍정에너지를 심어주신 8과 조무성원장님과 친절하신 간호사님 덕분인것 같아요.

9주를 끝으로 이제 세화병원에서 졸업하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둘째를 원할때도 또 방문할것 같아요! 제가 자연임신을 할수 있다니...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조무성 원장님을 만나뵙고 긍정적인 마인드도 참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