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감사인사를 남기면 되는지, 어떤 글을 남겨야 할지 쓰다가 지우다가 고민하다가 솔직하게 적어봅니다^^

저는 또래에 비해 결혼을 일찍한편이라서 아기없이 보낸 혼인기간이 7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서야 드디어 세화에서 임신을 하게되었어요.. ^^

실은 아기를 너무갖고싶었기에 포항에서 거주하던 시기에 난임병원을 2곳을 다니며 시술을 해보았지만 착상조차 되지않은 피검수치만 맞이했었고, 실패후 자임으로 자궁외임신까지.. 조금 많이 지쳤고, 솔직히 갖고싶다고 노력해도 안되는건 아닐까 부정의 아이콘이었지요, 그렇게 다시 저는 직장생활을 하던 중에 남편회사의 발령으로 양산을 이사오게되었어요.

양산에서 친해진 언니가 세화에서 첫째,둘째 모두 가졌다고 본인믿고 다녀봐라고해서 다녔는데.. 진짜 몇년을 고생해도 못봤던 선명한 테스트기 두줄을 2번의 시술만에 보게되었고 그리고 둥이를 임신하기까지… 진짜 감사합니다.

정말 다음주에 졸업하자고 얘기하시는데 믿기지도 않고,  

5과원장님께서 늘 불안하고 초조한 저에게 적극적으로 처방해주신점 진짜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생각이들지않게끔 질문에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늘 항상 감사했던게 5과간호사선생님은 첫만남때부터 밝은미소를 보이셨는데 끝까지 변치않고 밝은에너지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했습니다^^

5과 이정형원장님, 이은혜간호사선생님 ~

저와같이 난임으로 힘든 많은부부들께 

희망을 많이 나누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의 의료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