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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 원장님, 홍세원 간호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닉네임 : d*a | 작성자명 : *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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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졸업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이제 동네 병원으로 와서 1차 기형아 검사를 마치고 다음주 월요일이면 2차 기형아 검사에 들어가는 15주차 산모입니다.


결혼 자체를 38에 하고 그 때 바로 임신을 했어야 하는데 또 신나게 노느라 1년 반을 보냈구요..

나이 마흔에 임신해 보려 했지만 주말부부에 코로나까지 터져 잘 만나기도 어려운 나날을 보내다가

마흔 하나에 진짜 안 되겠다 싶어 찾은 곳이 세화였습니다.


사실 유명하신 2과 선생님을 뵈러 갔지만 처음이라 8과를 추천 받았고

진료 받아보고 안 맞으면 바꿔도 된다 하셨지만

8과 원장님 뵙고 바꿀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일단 정서적으로 감사하고 좋았던 부분은..

항상 따뜻한 말로 대해 주시고(원장님 진짜 말씀 예쁘게 하세요 ㅋㅋ)

한번에 된다는 자신감도 주시고

임신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일상생활 편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해보자고 안심도 시켜주시고

선생님만 믿으면 될 것 같은 확신도 주시고

아무것도 모르는 초산이자 노산인 저에게 하나하나 자세히 잘 알려주시고요..

하나하나 열거하기 입이 아플 정도로 너무나도 좋은신 분들이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술이 중요하지요! 

병원 다닌지 석달만에!

1차 시험관으로! 

쌍둥이 임신 성공!!!!!!


난소 나이도 많고(43살..ㅠㅠ)

채취한 난자의 양도 많지 않았고(6개?)

그 중 배양된 배아도 단 둘...

이제부터 원장님의 기술 아니겠습니까...??

적절한 이식 날짜를 정하는게 진짜 어려울 것 같은데

그 어려운걸 한번에 해 내셨습니다.. 

그것도 둘 다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같은 노산에 난소나이까지 같이 많은 경우

이것저것 다른거 해보다가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원장님의 빠른 판단으로 빠른 임신이 되어

고생도 덜하고 하루라도 젊을 때 아이를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아기들 건강하게 잘 키워서 순산할게요~


그리고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 외에 주사실, 체혈실, 수술실 선생님도 항상 따뜻하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일을 하시거나 개인 일정이 빡빡하신 분들은 

꼭 유명하신 원장님이 아니더라도 좋은 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많지 않고 

제 스케쥴에 어느 정도 맞출 수 있거든요..

세화 원장님들 다 실력있으신 것 같습니다.

어느 원장님이든 믿고 자신감을 가지시길..

아이를 원하는 모두가 아이를 갖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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