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궁근종때문에 개금에 있는 산부인과 찾아갔다가 

한분은 수술하라하고 한분은 수술하기에 5센티면 아깝다하고 의견이 갈려서

어짜피 난임병원에서 시술할꺼 시술하실분한테 물어보자 하고 세화병원 6과에 왔어요

그런데 다른 산부인과에선 근종만 말하던데 6과 부원장님이 자궁내막증도 심하다는 말씀해주셔서

자궁내막증도 있는지 알게 됐어요 정말 유지희 부원장님이 제일 초음파 잘보시는 듯해요

유지희 부원장님이 수술을 하고 바로 임신을 하는게 좋겠다 하셔서

41살에 수술하고 호르몬치료받다가 42살인 올봄 4월에 첫 셤관 시도 했어요

주변에 나이많아서 시작하면 정말 잘 안되고 고생하는걸 봐서

한방에 될지 꿈에도 몰랐는데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이식하는날 배아 등급도 좋고 자궁내막 두께도 좋다고 설명해주셔서

이식하는 날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좋은 기운 받았나봐요

좋은결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아기 순산하고 둘째때 다시 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