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자연임신을 시도한지 1년을 넘진 않았지만 평소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고 있어 배란장애가 있었습니다.

타 병원에서 배란일은 맞춰 6번 시도했지만 생각보다 자연임신이 쉽지않아 난임병원을 알아 보던중

세화병원을 알게되었습니다.

난임검사를 받고 이상은 없었지만 그동안 병원을 다니면서 너무 지쳐있던지라 시술을 원했습니다.

그러던중 2과 장우현선생님께 상담을 받고 인공수정을 한번 시도해보자고 의견을 내주셨고, 시험관 보다는 확률적으로 낮다는 말에

반신반의 심정으로 인공수정을 시도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첫 인공수정에 저희 부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네요^^

반신반의 했던 저 스스로를 자책하며 2과 장우현선생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밝게 인사해주시고 다정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더불어 간호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