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건강히 잘지내시죠?

지난주 마지막 진료보고 오늘 새로운 병원에 와있어요.

낯선 병원에 오니 선생님들이 더욱 그립습니다.

원래 잘알아보고 그러는 성격이아니라 ㅋㅋ

유명하고 집가까워서 가게되었는데 2과와 인연이 되서

원장님 스윗한 목소리에 안심하고

간호사님 친절하고 밝은 미소에 마음편히 다녔어요 :)

소중한 인연 맺을수있게 도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술하는날 원장님 가운을 휘날리며 오시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나요 ㅋㅋ 내가 의사다 이런느낌? 멋있으셨어요b)

남은기간 잘지켜내고 키울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신이 생각보다 힘든거더라고요..

또 하겠나 싶지만 ㅋㅋ 또 해야겠다 싶으면 찾아뵐께요 ㅋㅋㅋㅋ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감사하는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과 평안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