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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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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도 세화에서~~(1과)

닉네임 : 왕*1 | 작성자명 : * |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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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를 17년도에 귀하게 얻어 벌써 5살입니다.

둘째를 원했지만 엄빠나이가 많아 시도생각을 못하였어요.


그렇지만 형제가있으면 좀 더 나을까싶은 부모욕심에 올해  4월부터 다시 도전하였어요.


남아있던 냉동배아 1개.4월 시도 실패.

5월에 신선 시도 실패.

8월에 마지막이다하고 다시 신선시도


올해 세번째에 둘째 품었어요^^  몸도 힘들고 온식구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다들 격려해주시고 기뻐해주셨어요. 마지막이다생각하고 정말 맘 편하게..신나게 다녔어요.  그마음이 통했는지 10주 졸업하고 다음주부터 분만병원으로 갑니다.


그동안 항상 같이 고민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힘을주셨던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한테는 원장님이 삼신할배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조심하시고 아들을 원하는 제 소망이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아니래도 귀한 선물 또주셔서 감사히 소중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세화 짱!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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