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 첫아이를 가지고 시험관을 하게 될지 상상을 못했습니다.

출산후 다른병원에서 자궁경부이형성증으로 경과를 관찰하였습니다.

2년동안 왜 임신이 되지 않은지 상담하던중, 나팔관조형술로 한쪽 나팔관이 원활하지 않다는 소견을 듣고, 난임병원을 추천받았습니다.

난임병원은 한번도 생각도 알아보지 않은 상태로, 전 병원에서의 검사 결과를 제출하고 남편과 방문하여 간호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진행하였습니다.

6월 1차 인공수정

7월 1차 시험관 

8월 2차 시험관

9월 3차 시험관 후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시술할때마다 손 꼭 잡아주시며, 꼭 잘 되실거라고 응원해주시고 힘주셨던 장우현 선생님의 모습이 선합니다. 그리고 꼼꼼하게 한분한분 설명해주시는 간호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신뢰가 가는 병원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신이 이렇게 힘든것이구나 하지만 세화병원을 믿고 장우현선생님과 간호선생님과 함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