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첫째 천사를 힘들게 만나고 오랜 기다림 끝에도 둘째 천사가 오지 않아,

나이도 많던 저희 부부에게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검색을 하던 차에 세화병원을 알게 되었고, 운 좋게도 5과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마음만 많이 급했던 저를 다독이며, 백신 접종을 마치고 천천히 진행하자 하셨던 원장님 덕분에

저희 부부는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하고 10월에 시험관 시술을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도 한 번에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행하는 과정에서 걱정도 많았지만, 제 상태에 맞게 무리하지 않고 진행해던 터라

일을 하면서도 무탈히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늘 차분하게 설명해주신 5과 원장님과

또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때로는 언니처럼 따뜻하게 챙겨주신 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뱃 속에 어여쁜 천사를 품고 내일 졸업을 하러 갑니다.

선생님들!!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