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험관 시술로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

큰 용기와 다정한 도움을 주신 5과 이정형 선생님과

이은혜 간호사님께 감사의 인사 드려요! 

시험관 진행 할 수록 잘 할 수있을까?  잘 될까? 하는 걱정과 쉽지 않은 과

정들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선생님들에 대한 믿음이 컸기에 1차에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10월말에 처음 인사드리고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ㅎㅎ 매번 병원 가는 길이 힘들지만 설렜는데 이제 또 아쉽기까지도 해요...

아직 초기이지만 만출까지 별 이벤트 없이 잘 순산하여 또 찾아뵐께요^^

두 분 선생님 뿐만 아니라 제가 세화병원에서 진료 받으며 만났던 많은 간호사 선생님, 수술실 선생님들 모두 그 따뜻한 마음 잊지않을거에요 :)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저와 같은 난임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