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병원을 오기전에 순병원에서 난소쪽 혹이잇어 난소낭종수술을받았었는데 그당시에 유착이 심했었습니다 ㆍ수술도 잘끝났고 그때당시에는 정상적으로 회복이되는줄알았습니다 ㆍ그런데 1년동안 자연임신 시도를 여러번해보면서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ㆍ 유착이심했던터라 나팔관한쪽은 거의 기능을 못한다는것을요 ᆢ그래서 여기 추천받아서 왔을때도 그렇게까지 큰기대는 안했었습니다 ᆢ난자채취도 다른사람에비해서 그렇게많이된편도아니었었구요 ᆢ다행이 3개수정된 배아이식잘끈내고 피검사 다시할때까지만해도 큰기대는안햇었습니다ᆢ건강이좋은편은아니었기때문에 하나라도 잘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ㆍ그런데 피검사수치도 2배로넘게뛰고 며칠뒤 초음파보시며 쌍둥이라고 하시는거듣고 너무놀랐습니다 ㆍ하나라도 정말감사한일인데 한꺼번에 축복이 둘씩이나 오다니 ᆢㅠ오늘이제 8주 3일차 되어 태아병원으로 가보라는 말씀듣고 세화병원은 오늘로 졸업이네요ᆢ 진료 처음온날부터 첫임신이니 잘해보자고 다독거려주시고 뭐 하나라도 더챙겨주려고 하시고진료볼때마다 어디특별히 불편한데는없냐고 물어봐주시고 친절하고 다정하게 진료봐주신 3과 정수전 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덕분에 복에 겨운 쌍둥이도 품어봅니다 ㆍ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덕분에 둥이들 이쁘고 건강하게 잘품어서 순산할거같아요 ㅎ 그리고 이것저것 친절하게 설명잘해주신 간호사님도 감사드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