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를 낳고 둘째 임신계획을 하는데 자연임신이 어려워 세화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니 괜찮다고 격려해주셨지만 내심 불안한 마음에 시험관시술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1차에 임신이 되었어요!

주변에서 시험관 준비가 어렵고 한번에 되기 어려우니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했는데 병원방문할 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모르는 것을 묻고 또 물어도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자세히 알려주시는 덕분에 걱정없이 병원을 다니게 되었어요. 

병원 대기하고 있다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정신이 없으신데도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기억해주시는 것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낄 때가 많았어요

(2번째 진료 때 벌써 저를 기억해주시더라구요^^)

늘 감사했고 앞으로 셋째가 생각이 나면 또 방문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