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아 평소 난임으로 유명한 세화병원에 가봐야 겠다 생각을 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의료진 검색 중 우연히 이정형원장님과 이은혜 선생님 후기를 보고

홀린듯이 바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난임병원도 처음이고, 본격적으로 임신 준비하는 것도 처음이라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이은혜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고,

임신 후에도 배가 아파서 전화를 드렸더니 임신 증상이라고 말씀해주시면서 괜찮다고 해주시니

거짓말처럼 씻은 듯이 통증이 가신 것만 같았습니다 ㅎㅎ  

나팔관 검사도 아프단 후기를 보고 덜덜 떨면서 갔었는데 이정형 원장님께서

편안하게 검사 받을 수 있도록 배려주셔서 마음이 안정되었고 걱정만큼 아프진 않았습니다.

한두달 가량 짧은 방문이었지만 두분 덕분에 빠르게 첫 아이 임신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인을 몰랐다면 임신 시도 기간이 더 길어졌을텐데 병원 방문으로 인해 빨리 소중한 아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빌려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둘째가 가능하다면 둘째 때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방문때까지 건강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