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결혼을하고 일을한다는 핑계로 6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버리고 뒤늦게 정말 중요한게 뭔지 깨달았을땐   이미 늦은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저를 힘들게했고 그래서 마음이 너무 조급해졌습니다.

그런데 2과 장우현 원장님을 만나뵙고 하나씩 해보자고 웃으시면서 말씀해주시는데 그냥 원장님만 믿고 따르겠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난임검사 처음부터 이벤트를 해서 시술조차 힘든건 아닌지 걱정도 했지만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이렇게 졸업을하게되어  감사드립니다.

너무 간절함이 원장님에 대한 맹목적 믿음을 갖게 했던것 같아요

준비하는과정에서 저는 이게 제일 중요했던것 같아요

내가 함께하기로 한분들에 대한 믿음  이 믿음이 순간순간 위기를 헤쳐갈수 있게 해준것 같아서 이렇게 짧은 글로써라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나눠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