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워낙 인공수정 시험관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만만하게 시작했는데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

시험관 냉동 3차에 성공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불안감 초조함.. 주변에서도 자꾸 물어보고 스트레스 받던 중 또 실패하면 새로 난자채취부터 시작이라 그냥 맘 놓고 나니 기적처럼 아이가 찾아왔어요!

그 과정에 원장님은 항상 맘 편하게 해주시고 희망을 주셨구요

특히 간호사님~~ 갈때마다 반겨주시고 걱정도 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많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매일매일 바쁘실텐데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병원은 두번정도 더 가겠네요.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시작을 같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