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에서 1월부터 인공수정,시험관 3차까지 쉼없이 달려오느라 많이 지쳤던와중에 세화병원 5과로 전원했습니다.

지친 저의마음을 아셨는지 한달동안 맛있는거 많이먹고 다시 오라는 원장님 말씀에 푹쉬고 잘챙겨먹고 다시 방문했었습니다.

난소기능저하로 시험관 3차까지 진행할동안 채취가 매번1개밖에되지않았었는데 5과 원장님 처방대로하니까 처음으로 3개나 채취가 되었어요.그때부터 이번에 설마 바로 성공할껀가? 설레였는데 원장님,간호사 선생님 말씀따라 착착진행하다보니 벌써 쌍둥이 아기집도보고 심장소리도 듣고 졸업할날을 앞두고있네요.

친절하고 다정하신 원장님, 간호사선생님들덕에 저도 부모가 될 준비를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