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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삼신할아버지 간호사분들께...^^

닉네임 : 키*밍 | 작성자명 : * |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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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 벌써40..


7년전..결혼후 하던일을 접고 바로 아이를갖고 3년후 다시 일을 


시작해야지..하며 나름 탄탄한계획을 세웠지만..  남편과


저  둘다 문제없다는 불임검사결과에도 자연임신이 되지가않았어요.


그러면서도  그때만해도 간절함보단..원망과 스트레스로 내자신을 더괴롭


히기만했고..시술이란건 저에게 아직 와닿지못한채..시간만 흘러가고.


하나둘씩 주변친구들의 임신 소식에 조급함만 가진채.. 큰 맘을먹고 3년전 


타 과에서 인공수정을해봤지만..실패하곤 더더욱 맘을닫게됐었어요.  그러다  사정이


생겨 일을하게되고 임신이란단어는 더더욱 멀어만갔습니다..그러면서 신


랑과도 잦은 다툼도 많았었고.. 정말 모든걸 다포기하고싶을때..  포기하더


라도 미련없이 해보고.. 포기하잔생각에 6월  2과 장우현 선생님을 찾게된


게.. 다음주  졸업이랍니다.. 냉동배아2개밖에 없단난자채취결과에  엄청 


절망적이었고..모든걸 포기하고있었지만.. 이게 무슨일 인지 ㅋㅋ 1차는 로


또 라는 한방에  그것도  ..두개다 착상이되어 쌍둥이 임신을 했어요~^^ 입


덧을 하며 이글을 찍고있지만..아직도 얼떨떨함  그리고 너무 감사함에 눈


물이 나네요..다정다감하시고 뛰어난 의술을가지신 삼신할아버지가 세화


병원에 계신답니다  ㅋ 친절하고 꼼꼼히 챙겨주시누 2과 간호사님..5층에 


매일  주사 놔주시는 간호사님들도..너무 감사드려요.. 졸업한다니 너무 아


쉽네요ㅠ 암튼..둥이들 잘지킬께요.. 난임부부님들도,포기하지마세요..^^


한번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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