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해 7월에 시험관 1차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입덧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다가 너무 늦은 감이있지만 이제야 적어봅니다

남성난임으로 신랑이 항상 우울해하고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이제는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다 2과 장우현 선생님과 간호사님들 덕분입니다 

병원 갈때마다 사람들이 많고 정신 없으실텐데 김은정 간호사님, 이미정 간호사님 항상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시험관 시술 과정이 무섭고 두려웠는데 늘 안심시켜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장우현 선생님 잊지못할거같아요

처음와서 인공수정 2번을 거쳐 시험관 시술까지 선생님과 함께 했던 모든 과정이 아직도 다 기억납니다 

제 인생에 임신은 없는건가 하고 힘들었었는데 예쁜 아기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신랑 못지않게 너무 행복합니다!

원장님 그리고 간호사님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