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자연 임신 이었지만, 둘째 임신은 시도해도 생기지 않더라구요.. 어느덧 첫째가 7살이 되었고 더 이상 늦어지면 안될것 같아

세화병원을 찾았어요..!! 처음에는 시험관이라는 시술이 겁도 나고 부담감도 많이 들었지만, 항상 친절하게 마음 편하게 대해주시고 질문에도 따뜻하게 답변해주시는 3과 정수전 선생님을 믿고 진행했더니 동결배아로 소중하고 귀한 둘째를 얻었습니다!!!

시험관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우리에게 와 준 둘째에게 너무 고맙고, 그렇게 되게 만들어 주신 정수전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

그동안 자연 임신 준비한다고 날짜 맞추고 스트레스 받고 노력해도 안됐던 그 시간들이 머리에 스쳐지나가면서.. 그냥 더 빨리 세화병원을 찾아올껄.. 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이라도 뱃속에 아가가 생긴게 너무 행복합니다 ^^ 잘 품어서 건강하게 만출 하겠습니다

저에게 은인같은 정수전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주사랑 약이 처음에는 복잡하고 헷깔리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신 친절한 간호사님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