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임신시도 후 일년이 지나도 아기가 생기지 않아 처음 찾은 산부인과에서 자궁내막폴립 수술을 권유받았고, 수술 후 바로 임테기 두줄을 보았지만 제게 임신은 쉽지 않았어요…

세번의 화유로 1년을 보내고, 일반 산부인과는 담번엔 좋은소식이 찾아올거라는 말 외에는 아무런 조치도 해주지 않아, 처음 세화병원을 방문했어요!

10월 처음 방문하여 여러검사를 했지만,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다는 말에 남편과 저는 더 불안하기도 했지만, 자연임신 계속 시도해보쟈는 선생님 말씀에 꾸준히 복용한 약과 주사덕분인지 2개월만에 아기가 찾아왔네요~!

임테기 진하기는 수도 없이 많이 봐왔지만,  초음파로 처음 본 아기집과 처음듣는 심장소리, 매주 쑥쑥 커가는 아기 주수 사진과 영상은 새해에 받은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9주1일차, 빠르게 졸업하지만 둘째 준비는 꼭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정수전 선생님, 그리고 간호사선생님들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