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에 결혼하고 피임만안하면 당연히 아기생기는줄알았어요 그런데 안생기더라구요?ㅎ

그래서 난임으로 맘고생하다가 시험관으로 아이낳은친구에게세화병원소개받고 3과 전수정선생님께 진료받았어요

자임시도 몇번하다 안되니까 의욕떨어지고 그렇게 1년가까이 병원 안다니고 허송세월보내다가 더이상늦으면 안되겠다싶어 다시 원장님찾아가서 자임,인공수정 말고 시험관하고싶다고 말씀드렸고 그렇게 3개월이지나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이것저것 질문많아도 친절하게 답해주신 선생님도 너무감사드리고 늘친절하고 따듯하게 대해주신 간호사선생님도 감사드립니다 ^^ 아직 냉동배아 남아있으니 둘째만들러 또 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