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자연임신을 시도해봤는데 2년이 지나도 임신이 안되서 난임병원 찾다 세화병원 2과로 오게 되었습니다.

나이만 먹었지 인공수정 시험관이 뭔지도 몰랐는데 이번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이쁜 토복이를 가지게되어 3월10일 세화병원 졸업합니다^^

남들은 시험관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시는 분들도 주변에 많았는데 저는 생각보다 참을만했고 2과 원장님이 희망을 많이 주셔서 포기없이 성공할수 있었어요.

(2과 장우현 선생님과 담당 간호사님들께 정말 친절하고 항상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째 순산하고 둘째때 다시 뵙기로 약속했어요ㅎㅎ

둘째때 뵐께요~~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