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3세에 남편은 53세에 진짜 노산부부?입니다

남편 정자검사 결과가 활동성이 적다라고 하셔서 금연,금주를 권했지만 

비협조적인 남편덕분에 그냥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냉동배아가 3개 보관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몸도 작은편에 나이가 있어 한번에 안될 가망성이 높을듯 해서

1차시에 하나만 넣어보고 실패시 2차시에 나머지를 도전해보자고

 권해주셨어요 이런 과정에서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께서 무조건 안심하고 걱정마라며 하시기보다 적당한 위로와 응원들을 주셔서

제겐 더 힘이 되었어요 너무 고민하고 걱정과 두려운 마음을 가지면

안되니 유머러스하게 말씀도 주시고 맘 편히 지내게 해주신것 같아요

한번에 성공될 줄 몰랐지만 저보다 더 기뻐해주셨어요

평소 말주변도 없어 병원갈때마다 감사표현도 못했는데 이렇게 

글을 쓸수있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용기내시고 의료진들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시며

맡기시면 좋은 소식들 있으실꺼예요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