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둘째를 가진 행복도 잠시 9주차 계류 유산을 하고 자임시도를 했지만 임신이 쉽지 않았습니다. 

유산이후 자임이 생각처럼 되지 않고 적지 않은 나이라 조급함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난임병원 여러군데를 알아보던 중 직장동료가 세화병원에서 시험관으로 첫째를 출산했다며 적극 추천하여 세화병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세화병원으로 결정은 했으나 어느 선생님께 진료를 봐야할지 결정을 하지 못 하고 일단가서 운명에 맡겨 봐야겠단 생각으로 무작정 갔습니다. 

늦은 시간 초진이라 병원에서 진료가능한 과가 8과 밖에 없다고 8과 진료를 보게되었는데 그게 저에게는 큰 행운이였던거 같아요!!

첫 진료때 긴장하고 갔지만 앞에 이은헤선생님도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진료실 조무성부원장님도 웃는얼굴로 긴장한 저를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예민한 저에게 항상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시고 힘 북돋아 주셔서 시험관 과정이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두 분 덕분에 어려움없이 시술과정을 진행했던거 같습니다. 

그 결과 첫 동결이식에서 한명도 아닌 두명의 소중한 아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번주 진료를 마지막으로 졸업인데 진짜 두분 덕분에 힘내서 씩씩하게 시술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제 주변에 시술을 고민하는 지인에게 8과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조무성부원장님,이은혜 간호사님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