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3차까지 진행하다 4차때 8과로 전과하여 채취후 담달 동결로 바로 성공하였습니다. 3차까지 약이 그대로라 변경요청 하였으나 그대로 사용하신다기에 8과로 전과하였는데 조무성선생님은 제가 요청하기전에 바로 변경해보자고 하셨고 동결이 잘 나오지 않던 저에게 동결해보자고 하여 반신반의하며 진행하긴했었는데 약이 잘 맞았던건지 평소보다 거의 2배에 가깝게 채취되었고 수정은 아쉽게도 반만 되었지만 그대로 다 동결가능했고 최대한으로 이식할수 있었습니다.

그덕에 지금은 쌍둥이를 품고 곧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제가 여기에 이렇게 글을 쓸수 있을까.. 많은 생각이 있었는데 조무성 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글을 남길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조금만 불안해하면 따로 전화주셔서 안심시켜주시고 피검 전날에도 혹시나 무슨일없냐며 미리 연락도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늘 바쁘게 쫒기며 일하시는것 같은데 신경 많이 써주시는것같아 늘 감사한 마음 입니다. 몰랐는데 아는언니도 조무성 선생님께 둘째 임신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좋은분이라고 진짜 신경 많이 써주신다고 칭찬을 아끼지않더라구요^^ 진작 선생님을 찾아뵐껄 싶은 생각도 듭니다ㅎㅎ 저희 부부에게 은인이십니다ㅎㅎ 늘 지금처럼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조만간 마지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은혜 간호사님도 늘 웃으며 친절하게 설명 잘해주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