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도록 자연임신 시도 후 많은 좌절을 안고 올해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둘째가 한방에 찾아 와주었네요.

첫째를 자연임신으로 낳았기에 둘째도 금방 생길 줄 알았는데 시험관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근심과 걱정을 안고 내원할 때마다 조무성 원장님께서 걱정하지 말라고 특유의 유쾌함으로 늘 안심시켜 주셔서 걱정많은 제가 큰 무리 없이 임신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7cm 정도의 근종이 자궁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 부산 근종 수술로 유명한 병원들에서도 근종을 제거하고 휴식기를 가진 뒤 시험관을 하는 것을 권하셔서 마음을 비우고 있었습니다.

이식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근종 수술 준비까지 하고 있었던 찰나에 첫 이식을 좋은 자리에 잘 해주셔서 한 번에 착붙했네요!

그 힘든 걸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노력해 주신 조무성 원장님 감사합니다. 늘상 불안해하던 제가 원장님만 믿고 따라갔더니 좋은 아기를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항상 긍정적으로 응원과 믿음을 주셔서 힘을 얻어 다닐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은혜 간호사님도 갈 때마다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조무성 원장님, 이은혜간호사선생님, 저희 가족에게 축복을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