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일반 산부인과를 다니다 작년 이 맘때 

나팔관 조영술을 해보고 싶어 방문하게 되면서 임신계획을 다시 세우고 병원을 다니게 됐어요~

처음엔 난임병원에 대해서도 자세히 모르는 초보였고 걱정도 되고 무서운 마음도 있었는데

지금은 편안하게 병원 다니고 있네요ㅎ

자임 시도를 해보고 싶었어서 처방 받으며 자임 시도도 4번, 

인공수정 2번을 거쳐 시험관 1차에서 바로 아가가 찾아왔네요ㅎ

벌써 7주 후반을 지나고 있어요~오늘 진료보면서 아가 심장 소리 듣고 왔는데 2주 뒤면 졸업입니다!

시술받을 때도 안심하도록 잘 이야기해주시고 시술도 잘해주신 조무성 원장님께도 감사드리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주시는 조은혜 간호사님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직장 다니면서 매번 첫타임 출근도장 찍듯이 병원 다녔는데 졸업이 코앞이라 감회가 새롭네요ㅎ

맘카페에도 8과 핫하다는 글들을 봤는데 8과 적극 추천드려요ㅎ